벨 그라비아CC는 PGA 투어대회도 개최 할 수 있는 정도의 좋은 코스입니다.
난이도는 꽤 어려운 편이며 매우 깨끗하게 관리 되어있는 고급 골프장 입니다.
자연의 기복을 최대한 살린 코스로서 다양한 플레이어가 즐기면서
묘미를 맛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설계한 오자사 철학이 잘 반영된 코스 입니다.
구릉지코스로서 고원지역의 리조트 감각이 가득담기는 코스이며,
전략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배려 되어 폭넓은수준의 골퍼들이 즐기면서
묘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.
워터 해저드와 벙커가 힘들게 배치되어 있지 않지만,
페어웨이 곳곳에 수목 등에 의해 정확하게 포지션을 이어 나가지 않으면
점수관리가 어렵습니다.
거리도 비교적 길게 설정 되어있으며, 그린은 다소 넓어서 그린 읽기가 좀 어려우나
각자가 다른 표정으로 3~4퍼트도 나올 정도로 질리지 않는 코스설계를 맛 보도록
조형 되어 있습니다.